은재는 영훈이 우경을 편들자 속상해서 운다. 해고 통지서를 받은 은재는 짐을 싸고 무열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은재와 무열은 불륜 현장을 찍는 파파라치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된다. 은재는 조민호가 우경의 지시를 받고 자신의 사업을 고의로 방해한 사실을 알게 된다.
◆수요예술무대<교양·MBC 밤12:45>
제일 교포 2세 작곡가이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연주로 문을 연다. 일본에서 함께 활동하는 팀인 ‘양방언과 친구들’이 ‘플라워 오브 K(Flower of K)’와 ‘에코스(Echoes)’를 연주한다. 4집을 낸 박효신이 타이틀곡 ‘그곳에 서서’와 히트곡 ‘바보’ ‘동경’을 부른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준형은 민재를 보고 가슴이 벅차 “아들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지만 민재는 냉담하게 돌아선다. 준형을 ‘피터 강’으로만 알고 있는 명주는 준형의 도움을 확신한다. 준형은 명주에게 “조이랜드를 무너뜨리려는 의도가 뭐냐”고 물어본다. 명주는 준형에게 “동표가 민재의 장인”이라고 말한다.
◆뉴스 추적<시사·SBS 밤11:05>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해 가출 신고된 성인은 4만 7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30여명의 어른들이 집을 나가고 있다. 아예 찜질방에서 상주하는 40대 가장과 남편의 구타를 피해 쉼터로 찾아온 여성들, 빚더미에 쫓겨 쪽방 촌을 전전하는 실패한 사업가의 사연을 통해 성인 가출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테러리스트 대통령, 이디 아민<다큐·히스토리 채널 밤8:00>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의 삶을 전한다. 우간다의 권투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아민은 1962년 독립한 우간다의 초대 대통령 오보테의 측근으로 유혈 공포 정치의 실무자였다. 그는 76년 오보테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사이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다.
◆귀여운 여인<드라마·MBC 밤 8:20>
금례는 신혼 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예비 남편 재하를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이 자리에 재하가 향숙을 데리고 오자 실망한다. 화가 난 금례는 향숙에게 괜한 트집을 잡는다. 승은은 소연에게 강 박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연은 자기 때문에 강 박사가 강원도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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