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 음반 ‘솔 트리’를 발표한 박효신이 타이틀곡 ‘그곳에 서서’를 부르고, ‘회심곡’으로 유명한 명창 김영임의 판소리 무대도 펼쳐진다. 래퍼 MC 스나이퍼가 ‘글루미 선데이’를, 신인 가수 신혁이 데뷔곡 ‘로보트’를 열창한다. ‘리플해주세요’의 주제는 노래방에서 멋지게 노래하는 방법이다.
◆가정의 달 특집 다큐-살다보니…<다큐·MBC 밤11:15>
노인들의 다양한 생활을 옴니버스로 묶었다. 대구의 한 다방에서 펼쳐지는 노인들의 사랑찾기와 60년전 남편과 사별한 한 할머니가 남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전한다. 코미디언 배삼룡의 노년 생활도 취재했다. 나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는 노인들의 모습도 담았다.
◆비포 선라이즈<영화·홈CGV 밤10:00>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 주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1995년작. 셀린은 가을 학기 개강을 맞아 프랑스로 돌아가기 위해 유럽 횡단 열차를 탔다가 제시라는 미국인을 우연히 만난다.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 친해진다. 기차가 빈에 도착하자 제시는 이별을 아쉬워하며 셀리에게 함께 내리자고 한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11:00>
간편하고 실용적인 집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특히 손님을 초대했을 때 공간 연출도 메뉴만큼 중요하다. 식탁 의자가 모자라면 큰 바구니 안에 헌 옷을 채워 의자로 활용한다. 뷔페식으로 상을 차릴 때에는 테이블을 여러 개 연결하고 테두리를 장식한다.
◆이경규의 굿타임<오락·SBS 밤9:55>
유정현 윤정수 이희진 김C 이성진이 술에 얽힌 일화를 말한다. 이중 한 사람은 지어낸 이야기를 하는데 이를 찾아낸다. 유정현은 양주잔에 맥주를 붓고 2∼3잔만 마셔도 취한다고 한다. 윤정수는 술에 취해 쓰레기통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하며, 김C는 대로 중앙선에서 잠을 잤다고 주장한다.
◆베스트극장-인비디아<드라마·MBC 밤9:55>
스릴러. 분리성 정체장애(다중인격자)를 앓고 있는 선재(김진근)의 이기심과 질투가 불러온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 선재의 내면에는 또다른 인격의 하나인 숀이 존재한다. 선재는 정인(정애연)과 사랑에 빠지나, 과거에 숀을 떠난 윤아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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