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고산왕국 무스탕에 관한 2부작 다큐멘터리. KBS가 제작했다. 무스탕은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북쪽과 티베트 고원 사이의 해발 4000m 지대에 있으며 16세기 티베트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1992년에 외국인에게 문을 열었다. 이 왕국에 가려면 고산 지대를 5일간 걸어가야 한다.
◆달마야 놀자<영화·SBS 밤11:05>
박철관 감독. 박신양 박상면 주연. 암자로 숨어 들어간 조직 폭력배와 스님들의 대결을 그린 코미디.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격전을 벌인 재규 일당은 습격을 당한 끝에 깊은 산속의 암자로 몸을 숨긴다. 절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재규 일당은 사사건건 스님들의 수행을 방해한다.
◆대자유인 한국의 비구니<다큐·MBC 오전10:50>
비구니 스님은 조계종 스님 1만2061명 가운데 48%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들은 남녀 차별적인 교리로 인해 자신의 행적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삼가고 있다. 올해 95세 된 강화 백련사의 성탄 스님을 비롯해 경주 흥륜사의 혜해스님, 한마음 선원의 대행스님 등 노스님들을 만났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드라마·MBC 밤9:55>
지훈은 “생일을 챙겨줘 고맙다”고 인사하는 신영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한다. 선우의 부인인 유리가 신영을 찾아와 “나이든 선우에게 싫증났으니 당신이 다시 선우와 만나라”고 쏘아붙인다. 지훈은 신영의 집을 찾아가지만 금영에게서 “신영을 이혼남에게 줄 순 없다”는 말만 듣는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준형은 유진에게 “20년만에 만난 아들이 냉담하게 대하자 서글펐다”며 만나서 기쁘다고 말한다. 인환은 자신의 술버릇을 현규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민재를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든다. 순영은 동표에게 “민재가 조이랜드를 위해 준형을 따라 미국에 가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프라임 콘서트<오락·m.net 밤10:00>
2003년 뉴욕 버팔로에서 펼쳐진 캐나다 출신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콘서트 실황을 방영한다. 이번 공연에는 포스트 펑크 밴드 ‘곱(Gob)’ ‘심플 플랜’이 함께 하고, ‘림프 비즈킷’도 출연했다. 라빈은 데뷔곡 ‘콤플리케이티드(Complicated)’를 비롯해 히트곡 ‘언원티드(Unwanted)’‘아임 위드 유(I'm with You)’를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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