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는 대중의 환경에 대한 자각이 높아질 뿐 아니라 환경 전문가의 활동범위도 지난 세기보다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책의 원서는 백과사전으로 이름난 프랑스의 라루스 출판사가 만든 컬러 환경백과. 생명의 기원, 대기권, 바람, 탄소의 순환 등 기본적인 생명권의 순환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시작해 물과 수자원, 토양과 공기, 인구증가와 산업화 등 점차 구체적인 내용으로 짚어 들어간다.
장마다 토막상식 격인 ‘오 놀라워라’, 통계 정보를 알려주는 ‘숫자가 있는 상식’, 심화학습 격인 ‘깊이 들어가기’, ‘용어풀이’ 등 별도로 편집된 작은 상자기사를 덧붙여 흥미를 더하고, 다채로운 컬러 화보와 그래픽이 쉬운 이해를 돕는다.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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