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은 지은에게 서린그룹이 지은 아버지의 회사인 신영섬유를 악의적으로 인수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지은은 세훈의 말을 믿지 않는다. 세훈은 지방에 있는 신영섬유의 전 공장장을 찾아가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미란은 세훈에게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며 강으로 걸어간다.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 12:00>
부산외국어대 동양어대에 재학 중인 150여명의 학생들이 5월 28일부터 4일간 일본 대마도의 쓰레기 청소에 나섰다. 대마도 쓰레기의 70%가 부산과 경북 해안 지방에서 떠내려 온다고 한다. 학생들은 일본 전통춤과 한국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대마도 주민들도 이들에게 일본 전통음식을 대접했다.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오락·SBS 밤 11:05>
‘대결 콘서트 노래만들기’에서 신동엽 신현준 공형진이 로커로 변신해 ‘남자의 향기’라는 노래를 만든다. 김용만과 송윤아는 ‘그녀의 이중생활’로 맞선다. 신현준이 영화 촬영중 카리스마를 잃었던 일화를 밝힌다. 송윤아는 며느리감과 신부감 1위로 선정된 데 대해 오히려 괴롭다고 한다.
◆외국인 대설전<교양·SBS 오후 7:05>
세계 각국에서 온 35명의 외국인이 자국과 한국의 음주문화에 대해 비교 토론한다. “한국인과 친해지려면 술을 마셔라” “한국인은 취할 때까지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 “나는 한국인과 아침까지 술 마신 적이 있다” 등 이들은 한국에서의 다채로운 음주 경험을 털어놓는다.
◆실제상황, 광란의 추격전<다큐·Q채널 밤10:00>
미국 경찰들이 벌이는 추격전 중 가장 위험했던 장면들을 모았다. 스포츠카가 고속 질주하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산산이 부서지는 장면과 트럭이 고속도로를 역방향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순찰차가 전복돼 폭발하는 등 위험을 무릅쓴 경찰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생로병사의 비밀<교양·KBS1 밤10:00>
최근 양파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양파에 있는 퀘르세틴은 항산화(노화억제)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양파에는 사과나 포도 껍질보다 퀘르세틴이 10배 함유돼 있다. 양파의 효능을 실험하고 양파를 제대로 먹는 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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