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지명 영화`까불지마`로 감독 데뷔

  • 입력 2004년 6월 10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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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지명(사진)과 최불암이 조폭 코미디 영화 ‘까불지마’에 함께 출연한다. 오지명은 이 영화의 감독도 맡았으며 노주현 김학철도 조연으로 나온다. ‘까불지마’는 9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동료의 배신으로 15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사회로 돌아온 폭력배들의 모험을 그린 코미디다. 최불암은 1987년 ‘기쁜 우리 젊은날’ 이후 17년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최불암은 “오지명과 오래전부터 영화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이제야 뭉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11월 개봉 예정.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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