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종조(宗祖·종단의 시조)인 도의(道義) 국사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한다. 도의 국사는 통일신라 말 중국 남종의 선불교를 최초로 도입해 구산선문의 하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을 연 인물로 1962년 조계종단 창립 때 종조로 추앙됐다. 02-2011-1707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최근 ‘2003 한국 천주교회 통계’를 내고 지난해 신자 수가 443만791명(인구대비 9.1%)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2002년에 비해 8만3186명(증가율 1.9%)이 늘었으며 50대 이상은 25.2% 늘었으나 40대 이하는 10.6% 감소했다. 성직자(신부) 수는 2002년 3379명에서 3548명으로 늘었고 수도자는 남자가 1352명, 여자가 93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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