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지미(왼쪽) 태정화씨가 23일 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음악’을 주제로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바흐 ‘네 손을 위한 소나타 G장조’, 라모 ‘가보트와 변주’ a단조,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 7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립 소년의 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다. 김지미씨는 미국 오클랜드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관동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정화씨는 이탈리아 노바라 안토니오 비발디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상명대 등에 출강 중이다. 2만원.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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