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지 적자를 줄이고 국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내나라 사랑여행’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휴가철을 앞두고 내달 2∼6일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의 체조경기장과 한얼광장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은 무료다.
이 여행박람회장에서는 우리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레저스포츠 축제 웰빙 자연생태 역사문화 등 주제별로 각각 별도의 전시관에서 소개된다.
레저스포츠관에는 고속철도와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용평리조트 등이, 웰빙관에는 상수허브랜드 등이, 자연생태관에는 한택식물원등이 나온다. 상담홍보관에는 관련 기업과 기관이 나와 정보를 제공한다. 캠핑카가 전시되는 야외행사장에서는 올 하반기에 열릴 지방축제 공연(2일)과 ‘아름다운 가게’의 자선바자(6일)도 열린다.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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