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앞마당과 TTL 무대, 공원관리사무소 앞마당에서 극단 화살표(‘So love’), 백화(‘맹씨 부부전’), 판토스(‘이름쓰기 퍼포먼스’), 서울무대(‘뱀장수’), 삐에로인형극회(‘팥죽할멈’)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마임이 펼쳐진다. 거리 공연은 무료. 또 마로니에공원 앞에는 부스가 설치돼 ‘봉산탈춤 민속극장’의 탈 만들기, ‘인형극 놀이 연구소’의 인형 만들기 워크숍도 열린다.
고미석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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