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선과 색을 마음껏 구사한 뒤 이것들을 오려 누드, 새, 물고기, 꽃 등으로 표현해 온 조정숙씨가 개인전을 연다. 이미지를 해체한 뒤 다시 자신만의 생각으로 이를 창조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선보인다. 7월 9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러리. 02-2055-1192
▼15세의 눈으로 본 LA
재미 청소년 작가 차준군(15)이 ‘Cross-Culture’를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차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도시 풍경과 사람들을 다양한 색채와 역동적 선으로 표현한 유화와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원서동 스페이스그룹 갤러리. 02-763-0771
▼서양화가 서길현 개인전
자유분방한 필체와 대담한 원색 대비로 우주의 기운을 형상화해 온 서양화가 서길헌씨가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 우주의 얼굴을 빚어내는 절대의 경지를 화면에 구현하고자 한다.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 마노. 02-741-6030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