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대상에 웹디자인 부문 출품작인 유영재씨(36)의 ‘관조우적(觀照雨適)’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빗방울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인 ‘관조우적’이 “비주얼과 음향이 창의적이며 구성과 컬러가 조화를 잘 이룬 영상작품”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 우수상으로 △평면디자인 부문 손장훈씨의 점(ZUM) △애니메이션 부문 김태준씨의 ‘자기애(自己愛)’ △출판부문 이영빈씨의 ‘오늘도 목욕탕은 북적인다’가 선정됐다. 이번 디자인대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평면디자인, 영상·게임·웹·방송그래픽, 출판·광고·만화 3부문에 걸쳐 모두 492점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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