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석-김성렬씨등 5명 ‘방송인 명예의 전당’올라

  • 입력 2004년 7월 6일 19시 11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고진)은 제4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서규석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75)과 김성렬(75), 최계환(75), 고(故) 배준호, 고 이기하씨 등 5명을 선정했다. 서 전 이사장은 방송행정과 편성, 김성렬씨는 방송기술, 고 배준호씨는 편성제작, 고 이기하씨는 제작연출, 최계환씨는 아나운서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헌정식은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한국방송협회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2001년 처음 시작했으며 4회까지 모두 29명의 원로 방송인이 선정됐다.

권재현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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