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우체국 토요 휴무제로 일부 지역에 토요일자 신문이 월요일에 배달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에 서한을 보내 “토요일자 신문이 월요일에 배달되면 이미 그 생명력을 상실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토요 휴무제 실시 후 첫 토요일인 3일 전국 집배원의 57%인 8200여명이 근무했으며 이에 따라 우체국을 통해 배달되는 신문의 약 60%인 5만∼6만부가 이날 배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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