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가 길고 피부가 뽀얀 그는 밝은 색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 시트콤에선 발랄한 소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땐 섹시한 여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모두 잘 소화해 낸다.
그가 ‘Give&기부’에 안나수이의 핑크빛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전해왔다. 꽃 모양 장식이 덧대어져 그의 상큼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옷이다. 그는 “여름엔 편한 의상이 최고”라며 “이 옷 경매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도 도우시고 휴가지에서 예쁜 옷도 뽐내시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셔츠의 꽃 모양 장식은 입체감이 살아있어 셔츠 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멋스럽다. 어깨를 충분히 덮는 디자인이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도 덜하다. 몸에 꼭 맞는 진 바지와 매치하면 발랄한 이미지를, 흰색 스커트와 매치하면 청순한 이미지를 낼 수 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19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신디 크로포드가 기증한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쿼드라 쿼츠 시계는 ID smreo95님께 66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충북 충주지역 아동학대쉼터 아동에게 244개의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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