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플라자]패션&뷰티

  • 입력 2004년 7월 22일 16시 21분


□에르메스가 ‘바레니아’ 시계를 선보였다. 강하면서도 유연한 바레니아 송아지 가죽 시곗줄이 하나의 통 리본 형태로 사각형의 시계 케이스를 감싸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갈색, 검은색, 회색 등이 있으며 30m 생활 방수.

□본더치 오리지널이 국내 런칭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러커 캡으로 인기를 얻은 이 브랜드는 핸드 프린팅과 패치워크 등 과감한 디테일의 스포티즘 스타일로 20대 젊은 층을 겨냥한다. 데님 팬츠 15만∼35만원, 트러커 캡 7만∼12만원. 압구정점, 홍대점, 이대점 등이 있다.

□다미아니가 ‘산 로렌조’ 펜던트 목걸이를 출시했다(사진). 각기 다른 사이즈의 다이아몬드가 높낮이를 달리해 절묘하게 하트 모양으로 세팅됐다. 목걸이 잠금장치 부분에는 하트 모양 핑크 사파이어로 포인트를 줬다.

□펜디가 포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호보백과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이 있다. 펜디 고유 문양이 새겨진 주키노 패브릭에 가장자리를 가죽으로 덧대고 금속 장식을 달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 가방 바깥쪽으로 포켓이 달려 있어 소지품을 휴대하기에 간편하다.

□RMK가 ‘브라이트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은은한 라즈베리향과 보습 미용액이 들어 있는 8장들이 페이스 마스크 5만원, 브라이트닝 로션 60mL 3만4000원, 효모 추출물이 함유된 펜슬 타입의 스폿 코렉터 10g 6만원 등.

□멀티 브랜드 신발 전문숍 ABC마트가 반스 스매쉬 뮬을 출시했다. 앞은 스니커즈이지만 뒤는 슬리퍼처럼 뚫려 있는 이 신발은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설명. 흰색 바탕에 분홍색 또는 빨간색으로 장식했다. 5만9000원.

□한국구슬공예협회가 재능 있는 구슬 공예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04 한국구슬공예대전’을 연다.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협회에 작품을 제출하면 대상에 300만원과 상품을 수여하는 등 각종 디자이너 활동을 지원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 www.koreabea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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