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서미숙씨가 안무한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를 전공한 동서양의 무용수 10여명이 격동적인 모던무용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인 김지영씨를 비롯, 파리에서 활동중인 사무엘 뮤레(파리 오페라 발레단원), 이올리아(프랑스 끌로드 브로마숑 현대무용단원), 게이꼬(일본), 이영일 최세영씨 등.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를 시간대 별로 나눈 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을 춤으로 표현했다. 미술을 맡은 화가 김정철씨의 무대와 프랑스 디자이너 제롬 캐플랑의 의상도 주목된다. 1만∼5만원. 02-348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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