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업체 임신출산용품 선보여

제6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4/AUTUMN)가 다음달 12∼1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이플러스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출산 및 육아 관련의 신개념 서비스와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제2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임산부 선발대회’도 열린다. 요가 등 임산부 운동법, 노래나 악기 등 태교음악과 임산부 패션쇼 등을 통해 선발된 임산부에게는 제대혈을 보관해 주는 상품과 출산용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www.babyfair.org

김진경기자 kjk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