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회장 이긍희·李兢熙 MBC 사장)는 24개 부문에 걸쳐 27편의 최우수 및 우수 작품상과 올해의 방송인 2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장금’은 미술 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조병용)을 함께 받으며 MBC 미니시리즈 ‘조선여형사 다모’는 드라마 부문 우수작품상과 촬영(김경철) 편집(김유미) 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을 차지했다.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아름다워’는 작가(노희경)와 탤런트(고두심) 부문에서 올해의 방송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9월 3일 방송의 날에 열린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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