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 ‘대장금’등 3편 뽑혀

  • 입력 2004년 8월 1일 19시 02분


제31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에 MBC 드라마 ‘대장금’, KBS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제주 MBC의 4·3항쟁 특별다큐멘터리 ‘섬을 떠난 사람들’ 등 3편이 뽑혔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이긍희·李兢熙 MBC 사장)는 24개 부문에 걸쳐 27편의 최우수 및 우수 작품상과 올해의 방송인 2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장금’은 미술 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조병용)을 함께 받으며 MBC 미니시리즈 ‘조선여형사 다모’는 드라마 부문 우수작품상과 촬영(김경철) 편집(김유미) 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을 차지했다.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아름다워’는 작가(노희경)와 탤런트(고두심) 부문에서 올해의 방송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9월 3일 방송의 날에 열린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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