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통사고로 숨진 그룹 ‘원티드’의 멤버 서재호(사진)의 마지막 공연 모습이 20일 오후 10시 m.net을 통해 방영된다. ‘원티드’의 마지막 무대는 서재호가 숨지기 전날인 10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의 ‘쇼킹 M’ 공개방송. m.net은 원래 이 공연을 방송하지 않고 나중에 추모 특집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무대에 선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서재호 부모의 요청으로 방영키로 했다. 14일 오후 2시 방영되는 MBC ‘음악캠프’도 7월 녹화한 ‘원티드’의 공연 모습을 방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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