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기념사업재단은 “홍씨가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5만평에 이르는 거친 땅을 매화동산으로 만들고, 매실의 대단위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매실 관련 제품 20여종을 상품화해 매실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농촌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평생을 바친 일가 김용기(金容基) 장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시상식은 9월 4일 오전 11시 강원 원주시 제2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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