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 도영(이준)은 마술사 대해(서인석)를 도와 공연준비를 한다. 하지만 아들 선모(양진우)는 공연을 방해하는 동네 양아치들과 시시덕거리며 대해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강재(강동원)와 그의 아버지(강남길)는 조직폭력배에게 쫓기다 마술 공연장으로 뛰어 들어온다. 선모는 쓰러져있는 강재를 마술학원에 데려가고, 대해는 강재를 간호한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10:00>
‘사진토크 찰칵찰칵’에서는 듀엣 ‘신나고’의 신정환 고영욱과 김종국이 나와 신인 시절에 있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즉석랭킹 점점 작게’에서는 연예인 매니저 100명과 함께 이색무대를 펼친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박명수를 도와 통닭집에서 닭을 튀기고, 김종국의 매니저는 김종국 식 ‘화 다스리는 법’을 이야기한다.
◆특선다큐-대전함 비스마르크의 최후<다큐·iTV 오후7:05>
비스마르크 호 침몰 60주년을 맞아 영화 ‘타이타닉’을 감독한 제임스 카메론이 독일과 영국 해군 생존자들과 함께 바다 속 비스마르크 호를 찾아나선다. 카메론 감독은 비스마르크 호의 잔해를 분석해 비스마르크호가 영국군이 발사한 어뢰에 맞아 침몰했는지, 승무원들에 의해 스스로 가라앉았는지를 파헤친다.
◆아름다운 유혹<드라마·KBS2 오전9:00>
민우는 밤늦게까지 문옥을 기다린다. 솔이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정희는 정신없이 찾아다니고, 밤늦게 솔이를 찾은 기태는 주란을 빨리 집에 들여야겠다고 생각한다. 성필은 끌려온 문옥이 반항하자 “목숨을 건지고 싶으면 입 다물고 살라”고 협박한다. 정희는 민우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나경이 내밀자 당황한다.
◆솔로몬의 선택<교양·SBS 오후6:55>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한 시간 동안 국제전화를 사용한 경우와 벽에 구멍을 뚫어서 옆집 에어컨의 냉기를 이용한 경우, 남의 땅에 사과나무를 심고 열매를 딴 경우 중 절도죄가 성립되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가려본다. 긴급상황에서 의사가 보호자 동의 없이 응급수술을 강행했을 때 법적 문제는 없는지도 알아본다.
◆애니토피아<교양·EBS 밤9:10>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는 ‘고지라’는 일본 SF영화의 출발점이자 ‘특촬물’(특수촬영실사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작품이다. 일본의 특촬물 중 괴수 시리즈를 통해 그 특징을 살펴본다. ‘애니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어린이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크라이브 저스터 감독의 ‘널 잡아 먹을거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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