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인간을 공격하다-직업병 보고서’편. 직업병의 실태와 해결 방안을 살펴본다. 최근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해 목 어깨 허리가 아프거나 마비되는 근골격계 질환과 과로로 인한 뇌심혈관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관련법이 미흡해 해고 등 부당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아일랜드<드라마·MBC 밤9:55>
강국은 중아의 부모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부자는 TV에 나온 중아를 보고 “입양보낸 딸 정아인 것 같다”고 말한다. 중아는 고층빌딩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하는 재복을 찾아간다. 재복은 중아가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고 하자 애인 시연에게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조른다.
◆두 번째 프러포즈<드라마·KBS2 밤9:40>
첫회. 미영(오연수)은 집 장만의 꿈을 이뤄 새집으로 이사한다. 이삿짐을 나르던 경수(오지호)가 실수로 장롱에 흠집을 내자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인다. 마침 미영의 남편 민석(김영호)이 들어와 싸움이 마무리된다. 민석은 고 PD(최란)의 전화를 받고 간 나이트클럽에서 연정(허영란)을 만난다.
◆수요예술무대<교양·MBC 밤12:45>
이탈리아 출신으로 최근 내한한 팝페라 디바 조아리아가 나온다. 이탈리아의 파르마 음악원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조아리아는 ‘넬라 판타지아’와 ‘라이크 어 드림’을 부른다. 90년대 후반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을 맡았던 이소정이 오랜만에 나와 ‘올 더 웨이’ 등을 ‘올 아이 에스크 오브 유’를 열창한다.
◆기획특강-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3편<교양·EBS 밤9:00>
조선 정조의 개혁 프로젝트를 분석한다. 정조는 규장각을 설치하고,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수령과 암행어사를 두고 차별받던 서얼 출신들을 등용했다. 정조가 개혁의 기치를 올린 이유, 그리고 그 개혁이 실패한 이유를 분석한다. 그 개혁의 실패가 한국 역사에 끼친 영향도 살핀다.
◆오픈 스튜디오<교양·SBS 오후 4:10>
경기 불황에도 국내 와인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58%나 상승했다. 서울 와인스쿨의 김준철 원장이 ‘와인은 격식을 차려서 먹는 음식이다’ ‘마시는 데도 공식이 있다’ 등 와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 잡는다. 와인 선택 요령과 어울리는 음식이나 보관법, 에티켓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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