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케이블TV 이용요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케이블TV 가입 가구는 지난해 말보다 5.2%, 위성방송 가입 가구는 17.5% 늘어났다.
지역별 케이블TV 가입률은 경남이 96.3%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케이블TV를 통해 지상파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95.3% 부산 88% 서울 66.4%였다. 위성방송 가입률은 충남(14.3%) 강원(14.2%) 전남(13.1%) 전북(11.8%) 인천(10.9%)이고 서울은 6.5%에 그쳤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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