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17 17:062004년 9월 1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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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계의 원로인 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2000년 쓴 ‘영구평화를 위한 외로운 산책자의 꿈’을 제목과 내용을 크게 바꿔 새로 내놓았다. 올해 구 공산권 진영 10개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근대 유럽사회에 면면히 흐르던 정치사상 중 하나인 영구평화 사상이 드디어 현실화되기에 이르렀다. 평화를 염원했지만 국제정치의 현실을 너무도 잘 알았던 루소의 사상이 오늘에 주는 시사점을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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