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안셀모씨-서영섭씨등 한글발전 유공자-세종문화상 선정

  • 입력 2004년 10월 6일 18시 40분


문화관광부는 6일 한글 발전유공 포상자 및 제23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한글발전유공 포상자로 △은관문화훈장에 이탈리아인 발레리오 안셀모(68·북부이탈리아 한인회 고문) △보관문화훈장에 재중동포 서영섭씨(70·중국 중앙민속대 교수)가 선정됐다. △문화포장은 백봉자씨(63·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 유타니 유키토시(油谷幸利·53·일본 도시샤대 교수), 김정식씨(57·부산 재송여중 교장) △대통령 표창은 음복진씨(72·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감), 박경희씨(49·KBS 아나운서) △국무총리 표창은 김경년씨(63·미국 UC버클리 강사)가 각각 받는다.

제23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는 △민족문화 부문 이건만씨(41·이건만AnF 대표) △학술 부문 홍윤표씨(62·연세대 교수) △과학기술 부문 남극세종과학기지(단체) △교육 부문 유학영씨(61·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공동대표) △국방외교 부문에 국방부 군사시설국(단체) 등이 선정돼 대통령 상장과 100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은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58회 한글날 기념식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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