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은 지훈을 경호원으로 고용한다. 석현의 친구들이 모이는 곳에 동행한 인혜는 이진에게 모욕을 당한다. 울분을 참지 못한 지훈은 인혜의 손을 붙잡고 파티장을 나온다. 석현은 지훈을 해고하고, 인혜도 지훈에게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소리친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드라마·KBS1 오후7:30>
‘팔봉이’편. 팔봉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 춘애를 모시느라 혼기를 놓쳤다. 만길은 약간 지능이 낮은 팔봉의 중매를 서겠다고 나선다. 선을 보러 나온 미영은 술집에서 일한다고 말한다. 팔봉은 만길에게 “아무리 내가 세상을 잘 모른다해도 어머니에게 술상 올릴 일 있냐”며 화를 낸다.
◆일과 사람들<교양·EBS 오전7:10>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공정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임재곤씨와 폴리폴렉스라는 신소재로 안경테를 만드는 우창기씨를 만난다. ‘여성이 희망이다’에서는 숯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벤처 기업의 여성 CEO인 김정신씨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그는 12개의 신기술 특허를 지니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교양·SBS 오후 4:10>
웃음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치료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성인은 하루에 7∼10번 웃을 뿐이다. 웃음과 관련해 이미지를 트레이닝하는 방법, 유머를 만드는 요령, 노인의 행복 지수 올리기 등을 전한다.
◆와! ○e멋진 세상<오락·MBC 오후7:20>
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이 되면 7만명의 남녀가 참가해 세계 최대의 짝짓기 축제가 열린다. 3대째 중매 가업을 잇고 있는 윌리델리(64)는 소극적 성격의 남녀를 서로 맺어준다. 멕시코 북부의 도시 로스 모치스에 있는 항구에는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는 야생돌고래 페쵸쵸가 산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10:00>
‘최초 실태보고, 한국에는 수천마리 곰이 살고 있다’ 편. 한국 사육곰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는다. 곰을 사육하고 있는 농장은 전국 100여 곳으로 추산된다. 한 우리에 여러 마리가 함께 지내는 곰들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이로 인해 어미가 새끼를 잡아먹거나 같은 행동을 종일 반복하는 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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