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4일]‘부모님 전상서’ 외

  • 입력 2004년 10월 22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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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전상서<드라마·KBS2 오후7:50>

아리의 아버지는 은행 일을 빌미로 지환을 불러들여 아리와 결혼하라고 말한다. 그 시각, 아리는 지환의 집을 찾아가 분가해 살게 해달라고 한다. 성미는 룸메이트가 끌어들인 남자의 벗은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홧김에 시골집으로 향한다. 성실은 밤중에 남편 몰래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한다.

◆일요일이 좋다<오락·SBS 오후6:00>

‘대결 반전드라마’에서는 가수 비가 탤런트 한지혜와 ‘그녀를 위하여’를 꾸민다. 이 드라마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들의 사랑 이야기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스캔들’에서 조선의 바람둥이 이야기를 연기한다. ‘엑스맨’에는 신정환 토니 팀 정형돈 이승기 려원 박슬기 아유미가 나온다.

◆스페셜-참사 그 후, 잃어버린 시간들<다큐·MBC 밤10:35>

1994년10월21일, 성수대교 사고 10주년을 맞아 생존자와 유가족의 삶을 짚은 다큐멘터리. 성수대교 사고로 딸을 잃은 황인옥씨의 심경을 듣는다. 그는 절망적인 슬픔 때문에 오랜 세월을 술로 보냈다고 한다. 사고 당시 외상은 없었으나 정신병 증세 등 후유증을 앓는 생존자들의 삶도 들여다본다.

◆한강수 타령<드라마·MBC 오후7:55>

신률은 자동차 정비사를 불러 가영의 퇴근 시간 전까지 자동차를 고치게 한다. 가영은 신률에게 돌려받은 기획안에 들어있는 공연 티켓을 발견하고, “나에게 관심있냐”고 묻는다. 준호는 유나가 다른 남자 직원들과 장난치는 것을 보고 화를 낸다. 유나는 헤어지자고 말한다.

◆우리말 우리글<교양·EBS 오후5:00>

글쓰기의 기본은 ‘문장’이다. 문장을 어떻게 쓰느냐, 얼마나 쉽게 쓰느냐에 따라서 독자의 이해가 달라진다. 좋은 문장이란 짧은 글, 바른 글, 뚜렷한 글, 이끌리는 글이어야 한다. 또 적절한 속담과 격언을 이용해 비유적으로 쓰고 ‘대화문’을 적절히 섞으면 생동감 있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특명! 아빠의 도전<오락·SBS 오후5:00>

경기 의왕시에 사는 한석순씨는 ‘쌍절곤으로 촛불 10개 끄기’에 도전한다. 그는 영화 ‘킬빌’의 주인공 복장으로 나타나 촛불을 끈다. 서울 중계동에 사는 박수만씨는 컵 속에 주사위 5개를 수직으로 올리는 ‘컵 속 주사위 타워’에 도전한다. 인천에 사는 신현철씨는 5분 안에 높이 50cm의 도자기를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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