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7일]‘남자가 사랑할 때’ 외

  • 입력 2004년 10월 26일 18시 20분


코멘트
◆남자가 사랑할 때<드라마·SBS 밤9:55>

지훈이 인혜를 못 잊고 있다고 생각한 정우는 지훈에게 약혼식을 연기하자고 말한다. 화려하게 변신한 인혜는 강회장을 위해 야채죽을 준비해 회장실로 간다. 지훈과 마주친 인혜는 다른 호텔로 일자리를 옮기라고 말한다. 강 회장이 지훈을 신뢰하자 석현은 그를 쫓아낼 궁리를 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드라마·KBS1 밤8:25>

정애는 아들 은수가 전 부인 영란을 피해 정희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말하자 극구 반대한다. 희수는 진국이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며 짜증을 낸다. 진국과 희수의 갈등이 깊어간다. 수술을 마친 지혜가 의식불명상태에 빠지자 선자는 자기 때문이라며 흐느낀다.

◆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55>

프랑스의 신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케렌 앤이 나온다. 그는 5일 새 음반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그는 국내 TV CF에 삽입된 ‘낫 고잉 애니웨이’ ‘라이트 나우 & 라이트 히어’를 부른다. 피아니스트 이경미씨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삽입곡 ‘하얀 연인들’과 ‘녹턴 20번’을 연주한다.

◆왕꽃 선녀님<드라마·MBC 밤8:20>

부용화의 심장이 멎자 의사들은 우왕좌왕 한다. 주사약을 투여하고 심폐 소생술을 시도하지만 부용화는 깨어나지 않는다. 그 시각 초원은 오디오가 지지직거리며 멈추는 현상을 경험한다. 흐느끼던 소정은 남편 희강에게 부용화 소식을 전한다.

◆생방송 TV 연예<오락·SBS 밤8:55>

‘핫 피플’에서는 CF촬영을 위해 뉴질랜드에 간 탤런트 권상우를 만난다. 그는 연기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손에 상처가 많아서 메이크업 한다고 밝힌다. ‘연예계 재발견’에서는 영화 오프닝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조영구의 수퍼 토크’에서는 가수 비가 원하는 이미지를 털어놓는다.

◆TV 문화지대<교양·KBS1 밤11:35>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여주인공인 배우 오지혜가 나온다. 그는 발성 연습을 위해 시를 많이 읽는다고 말한다. 그는 함민복 시인의 ‘어머니가 나를 깨어나게 한다’와 황지우 시인의 ‘뼈아픈 후회’를 낭독한다. 그는 영화 속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랑밖에 난 몰라’도 부르며 근황도 밝힌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