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건국대서 ‘한국 대중음악’ 특강

  • 입력 2004년 10월 26일 18시 20분


가수 싸이(27·본명 박재상·사진)가 28일 오후 7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은 이 대학 예술문화대 예술학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싸이는 디지털 시대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적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싸이는 가수 이승기가 처음 발표한 음반 ‘나방의 꿈’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강에 이어 메인 뮤직스튜디오 노유석 대표, 건국대 영화학과 송낙원 교수와의 토론도 마련된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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