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0-31 17:492004년 10월 31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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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이 드라마에서 사진작가 지망생 지수 역을 맡는다. 탤런트 이동건(동주)과 김성수(기태)가 어렸을 때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로 출연해 김하늘과 삼각 관계를 이룬다. 이동건은 SBS ‘파리의 연인’, 김성수는 KBS2 ‘풀하우스’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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