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수레 29호 가을을 쏟다’
(정종은·27·인천 남구 용현4동)
자연이 만들어낸 색채의 다양함과 조형미가 잘 나타난 작품이다. 떨어져 있는 낙엽과 보도블록의 조형성, 그리고 손수레의 모습이 완성도 높게 표현됐다. 또 광각렌즈를 이용해 낙엽의 크기를 강조하여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피사체를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끌어냈다.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색채의 톤 또한 느낌을 강조하는 데 적절했다. 화면구성에서 절제력이 돋보인다.
◇포토&디카 사진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동아닷컴 포토&디카(photo.donga.com/contest.html) 또는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을 참조하면 됩니다.11월 주제는‘나의 자랑’.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