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윤도현의 러브레터’ 외

  • 입력 2004년 11월 11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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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 12:15>

3집을 낸 휘성이 신곡 ‘불치병’을, 8집을 발표한 이기찬이 타이틀곡 ‘그대 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다’를 부른다. 록 밴드 ‘브리즈’는 신곡 ‘뭐라할까’를 열창한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의 주제는 ‘한 번 간 길은 절대 기억 못하는 방향치의 고민’이다.

◆베스트극장-남편은 파출부<드라마·MBC 밤 9:55>

평범한 회사원 장군(전노민)이 실직한다. 그는 아내 정란(이경실)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으려 했으나, 오히려 정란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니 인테리어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는 아내에게 말도 못꺼낸 채 직업 소개소를 전전하다가 파출부로 나선다.

◆생명의 식탁<다큐·SBS 오전 9:00>

5부 ‘노랑(Yellow)’ 편. 고구마 감자 호박 감귤 당근은 대표적인 황색 채소다. 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폐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 황색 채소로 폐암을 이겨낸 환자도 만난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에 대한 비교 실험을 통해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의 변화를 살핀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 7:05>

김흥국 송은이 김종국 양혜승 이병진 김한석 김종석 하동진이 판정단으로 나온다. 이들은 특정 기록 보유자라고 주장하는 네명 중에서 한명의 진짜를 가려야 한다. 12억원 다리 보험에 든 스타킹 표지 모델, 7세 최연소 가수, 35시간 춤춘 기네스북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한다.

◆최종분석-세계의 불가사의<다큐·iTV 밤 10:50>

‘천사를 만난 사람들’ 편. 천사를 목격하고 천사의 도움으로 생명을 다시 얻었다는 이들의 주장이 이어진다. 천사의 계시를 받아 마약 중독을 극복했다는 이들도 있다. 최근 러시아 남부 베슬란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인질테러 사건 현장에서 천사를 봤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VJ 특공대<다큐·KBS2 밤 9:55>

뺑소니 전담반 24시의 범인 검거 과정을 밀착 취재한다. 이들은 육감과 과학적 기법, 최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인을 추적한다. 취업 작전도 들여다본다. 2박3일간 열리는 취업 캠프에서는 면접을 잘 보는 비결을 가르친다. 축구 면접과 수영 실력을 테스트하는 회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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