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지 프리미어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개봉 영화를 대상으로 감독 등 영화 관계자 165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다. 장동건(태극기 휘날리며) 백윤식(범죄의 재구성)이, 염정아(여선생 VS 여제자) 이은주(주홍글씨)가 각각 뒤를 이었다.
유오성(도마 안중근)은 최악의 배우와 최악의 미스캐스팅 등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최악의 커플에는 ‘그놈은 멋있었다’의 송승헌과 정다빈이 꼽혔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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