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인 함춘의학상은 연구업적 부문에 한림대 의대 송동근(宋東根) 교수와 울산대 의대 이기업(李起業) 교수를, 연구계획 부문에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정형외과 이영인(李榮仁) 교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서울대 의대 동문 중 학술과 연구 부문에서 성과가 뛰어난 사람에게 매년 주어진다.
성산 장기려(聖山 張起呂·1911∼95) 박사를 기려 올해 처음 제정된 ‘장기려의도상’ 1회 수상자로는 여수애양병원 김인권(金仁權) 병원장이 선정됐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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