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일]‘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외

  • 입력 2004년 12월 5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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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드라마·SBS 밤 9:55>

수인은 정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숨이 막혀 쓰러진 환자의 응급 시술을 시행한다. 그러나 수인과 담당 교수는 무면허 시술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위기에 처한다. 그 환자는 시술 후유증 때문에 수인을 고소했다. 현우는 판례집을 뒤지다가환자를 설득하기 위해 병실을 기웃거린다.

◆ 바이오그래피-세서미 스트리트<다큐·히스토리채널 밤8:00>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탄생 배경과 제작 과정, 출연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960년대, 세서미 스트리트는 취학전 아이들에게 글자와 숫자를 가르칠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빅버드 엘모 커밋 등 친숙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 심야 스페셜-속도의 시대, 느리게 살기<다큐·MBC 밤12:20>

제1부 ‘가난한 지갑, 풍요로운 정신’에서는 다운시프터 현상을 짚는다. 다운시프터는 도시인들이 여유를 찾아 시골로 옮기는 현상을 말한다. 영국의 다운시프터 족은 지난해 240만 명에 달한다. 일본의 도시인들도 ‘슬로 카페’ ‘슬로 푸드’를 통해 삶과 정신적 여유를 찾고 있다.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7:20>

전파 팀에는 조혜련 양희은 성진우, 순수 팀에는 이성진 송은이 김현정이 나온다. ‘달려라 앙케트 특급’에서는 ‘좋아하는 여자를 내 여자 친구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어른과 어린이의 생각을 비교한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는 위다빈 어린이가 ‘영어 이름인데도 아주 쉬워요’라는 문제를 낸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드라마·KBS 2 밤9:55>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윤은 교통 사고를 당한다. 윤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은채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윤 앞에 나타나지 못한다. 무혁은 그런 은채를 윤에게 데려간다. 윤은 은채에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는 너”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은채는 그 말을 듣고 괴로워한다.

◆ 백만불 미스터리<교양·SBS 오후7:05>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이들의 미스터리를 푼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의 체질은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고 한다. 저체중을 극복했다는 강승구씨는 다시 살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체력 보충제를 복용하고 열량이 높은 간식을 가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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