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최초의 정수장으로 지난해 7월 문을 닫은 여월정수장에 있던 교반기, 프로펠러 등 23점의 폐·정수처리설비가 이들 조형물의 주 재료로 사용됐다. 양동옥 김원 씨 등 2명의 조각가가 이들 작품을 만들었다.
한편 까치울정수장 내 1층 100여 평 규모의 물 박물관에는 물 피아노, 정수처리 공정 단면도 등이 전시돼 있고, 물의 탄생과 물이용 역사 등을 알려주는 영상물을 무료로 상영해주고 있다. 032-320-358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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