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크를 형성해온 이들은 서정적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중년 팬들에게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윤시내는 ‘마리아’ ‘열애’를,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떠나가는 배’ ‘회상’을, 한영애는 ‘누구 없소’ ‘여울목’을 선사한다. 송창식은 ‘고래사냥’ ‘왜불러’를 부른다. 이들이 함께 캐럴을 부르는 코너도 마련된다. 4만4000∼7만7000원. 02-454-6114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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