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사과나무’에서는 영화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함께 연기한 송강호 설경구 등 남자 배우들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문소리와 심야 데이트를 하며 인터뷰했다. ‘인생 대약속’ 코너에서는 아버지의 무관심으로 우울증에 걸린 딸과 아버지가 화해의 길을 모색한다.
◆미지의 세계-대재앙의 파도 메가 쓰나미<다큐·iTV 오후 7:55>
높이 500m가 넘는 해일인 메가 쓰나미의 파괴력과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이 해일은 지진과 화산 폭발로 일어난 산사태 때문에 수천 수만톤의 흙이 한꺼번에 바다를 덮칠 때 생긴다. 초음속의 속도로 대양을 횡단해 반대편 해안가를 강타한다.
◆불멸의 이순신<드라마·KBS1 밤 9:30>
이순신은 포로에 대한 잔혹 행위로 여진족에게 세력 규합의 명분을 준 원균을 용서하지 못한다. 이순신은 곱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그러나 이순신의 진심을 아는 오형은 흔들리는 병사들을 다독인다. 조산보 군막에서는 여진족이 ‘녹둔도’를 공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민국 1교시<오락·KBS2 오후 5:50>
‘대결! 김 vs 리’에서는 안재환 김효진 신정선 이켠 박명수 김재덕 채연 장윤정이 음치 몸치 클리닉을 거쳐 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탈출! 품행제로’에서는 정형돈 성동일 김상혁 현영이 상황 토크와 퀴즈로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본다. 전화받는 법과 서류작성 법, 이미지 컨설팅도 집중 탐구한다.
◆한강수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신률은 가영의 집에서 가영을 기다리다 저녁을 먹는다. 가영의 어머니는 신률에게 미국에서 함께 다니던 여자에 대해 묻고, 신률은 깨끗이 정리했다고 대답한다. 집으로 돌아온 신률은 유진에게 “그만 호텔로 가라”고 말하고, 유진은 신률을 다른 여자에게 보낼 수 없다고 한다. 장복은 나영의 집을 찾아온다.
◆낭만 콘서트<오락·SBS 오전 11:00>
70년대 그룹 ‘노고지리’가 ‘찻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유년 시절의 기행’을 부른다. 두 그룹은 함께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를 메들리로 부른다. 윤복희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올해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효성이 ‘여러분’을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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