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모니터링 회사인 ‘스타앤스타’가 전국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등 3개 매체의 1073개 프로그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친구여’가 4379회 방송돼 1위에 올랐다. 2∼5위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4095), 박상민의 ‘해바라기’(3536회),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3472회), 린의 ‘사랑했잖아’(3451회)가 차지했다. 성인가요(트로트) 부문에선 장윤정의 ‘어머나’가 3036회 방영돼 2위 태진아의 ‘동반자’(2102회)와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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