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영현(32·사진)이 내년 2월 중앙대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1991년 진 출신인 그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자와 수용자의 상호지향성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학위를 받는다.
이영현은 2000년 9월 박사과정에 들어갔으며 과정을 수료한 뒤 3월부터 중앙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론’ ‘현대 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등 두 과목을 강의했다. MBC ‘사랑의 스튜디오’와 SBS ‘지구촌 퀴즈’를 진행했던 이영현은 97년 결혼 뒤 방송 활동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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