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반주기 생산업체인 태진미디어가 2004년1월1일∼12월22일 인터넷으로 연결된 노래방 기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체념’이 143만909회 신청돼 1위에 올랐다. 2위는 임재범의 ‘고해’(134만5880회)가, 3위는 신인가수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128만8099회)가 차지했다. ‘SG 워너비’의 ‘타임리스’, 김범수의 ‘보고 싶다’,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가 뒤를 이었다. ‘윤도현밴드’의 ‘사랑 two’는 8위를 차지해 3년째 톱10에 들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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