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일]‘쾌걸춘향’ 외

  • 입력 2005년 1월 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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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춘향<드라마·KBS2 밤9:55>

첫회. 남원의 대표얼짱 성춘향(한채영)은 불량전학생 이몽룡(재희)을 만난다. 몽룡의 장난으로 춘향은 연못에 빠져 감기에 걸리고, 몽룡은 춘향집에 병문안을 갔다가 과실주를 마시고 춘향 곁에서 잠이 든다. 다음 날, 출장에서 돌아온 월매는 둘의 야릇한 동침현장을 보고 놀란다.

◆세계의 석학에게 듣는다 <교양·MBC 밤12:20>

을유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분야의 세계 석학들을 만나 2005년을 전망하고 한반도의 역할에 대해 듣는다. 첫 시간에는 클린턴 정부 시절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조지프 나이가 부시 정부의 출범 이후 국제 정세의 변화를 짚고, 한반도의 역할을 조명한다.

◆스타VJ<오락·KmTV 오후3:00>

데뷔 음반 ‘어나더 레벨’을 발표한 그룹 ‘투데이’가 1주일동안 VJ에 도전한다. ‘투데이’는 타이틀곡 ‘눈을 뜨며’와 힙합곡 ‘괜찮아질거야’를 소개하고, 1년 6개월 동안 음반 녹음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북치기 박치기’로 유명한 멤버 후니훈은 ‘지누션’의 ‘가솔린’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는다.

◆영웅시대<드라마·MBC 밤9:55>

박대철은 세기건설 신입사원 채용자 명단에 들어있으나 신원 조회 때문에 취소됐다는 사실을 알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낸다. 국대호는 비료 공장을 지어보라는 박 대통령의 권유로 그 일을 둘째 아들 철승에게 맡긴다. 장남 철민은 동생 철승을 견제하며 조미료 회사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야심만만 만 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신년특집으로 ‘가수팀’에 ‘DJ DOC’와 홍경민, ‘웃찾사팀’에 ‘컬투’ 리마리오가 나와 입심 대결을 펼친다. ‘남들 눈 때문에 차마 할 수 없었던 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맞춘다. ‘야한 비디오 빌리기’ ‘직장에서 정당하지 못한 상사의 지시에 반항하기’ 등 여러 답변이 나왔다.

◆도전! 기네스 신기록<교양·Q채널 오후3:00>

게리 버쇼 주니어가 입으로 초코 우유를 만들어 코로 따라내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신도들이 머리카락을 기부해 큰 수입을 얻고 있는 인도의 힌두 사원을 소개한다. 데니 하긴바톰은 약 8.8m의 높이에서 깊이 32cm의 낮은 수영장에 다이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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