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KBS 다큐 ‘역사스페셜’ 50부작으로 부활

2003년 6월 폐지된 KBS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이 4월 ‘HD역사스페셜’로 부활한다. ‘HD역사스페셜’은 50부작으로 매주 1회 방영하며 구석기시대부터 8·15 광복까지 시대순으로 한국사를 다룬다.

‘역사 스페셜’은 1998년 10월 시작된 이래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첨단 디지털그래픽을 활용한 옛 거리와 건물의 가상 복원으로 호평받았다.

남성우 광복60주년 프로젝트팀장은 “‘HD역사스페셜’은 시대별 특징을 구체적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이 역사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