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Goodbye2004
(박우진·34·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멀리 수평선 너머 가라앉는 태양과 지나가는 배로 나타냈다.
이 작품은 간결한 표현과 색감 처리가 아주 뛰어나다. 특히 손을 흔드는 사람을 실루엣으로 처리하면서 톤을 단일화 시킨 것은 화면 전체의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수평선이 화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사진 전체의 느낌이 약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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