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인 투니버스는 최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닮고 싶은 연예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4770명 중 12.4%(592명)가 보아를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탤런트 김태희가 7.9%(375명)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5.7%·271명), 4위 그룹 ‘동방신기’(5.2%·248명), 5위는 가수 겸 탤런트 비(4.7%·224명)가 차지했다.
응답자 중 67.5%(3218명)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중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이들의 비율이 64%(2058명)로 가장 높았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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