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TV, 책을 말하다’ 외

  • 입력 2005년 2월 16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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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 10:00>

한국의 서울대생과 일본의 도쿄대생의 독서 경향을 비교 방영한다. 제1편 ‘서울대생, 어떤 책을 읽는가’에서는 대학생들의 독서 경향을 알아본다. 2004년 서울대 중앙 도서관에서 대출된 책 1∼20위, 서울대가 선정한 대학생을 위한 권장 도서 100선을 소개한다.

◆사기사냥 ‘꾼’<오락·MBC 오후 7:20>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기 사건을 재연하고 퀴즈로 풀어본다. 최정환 변호사가 사기 범죄 예방법 및 관련 법률 지식도 함께 설명한다. 2003년 일본에서는 왕족의 후예 신분으로 위장한 뒤 유명 인사와 연예인들을 초청해 호화 사기 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의 사건이 발생했다.

◆슬픈연가<드라마·MBC 밤 9:55>

강인은 건우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혜인의 콘서트 현장을 폐쇄하려 한다. 준규와 혜인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혜인은 스타덤에 오른다. 준규는 성공한 혜인에게 이별을 고한다. 혜인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어릴때 자주 가던 곳을 찾아가는데….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밤 11:15>

‘비둘기 합창단’ 코너에는 ‘진실게임’에서 리마리오와 닮은 꼴로 출연했던 최종범 씨가 리마리오의 사촌형으로 나온다. ‘단무지 아카데미’에서 가수 유니가 일일 비서 체험을 나선다. ‘이상한 월드뉴스’에서는 개그우먼 김세아가 일상 생활의 뉴스를 코믹하게 전한다.

◆뉴스&이슈 시사토크<시사·한국경제TV 밤 12:00>

화제의 사건을 다각도로 조명해보는 시사프로그램 첫회. 천성산 터널공사를 반대하는 지율 스님의 단식농성에 대해 살펴본다. 그의 단식에 대해 “너무 자기 고집만 앞세운 분별없는 행동이다” “종교적 소신이기에 나무랄 것은 없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스네이크-말레이 독사<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밤 11:30>

영국의 파충류 전문가인 제니 달트리 박사와 함께 말레이 독사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캄보디아를 찾아간다. 말레이 독사는 맹독을 가지고 있어 피해자 대부분이 죽거나 수족을 잘라내야 한다. 제니 박사는 말레이 독사를 생포해 독과 DNA 샘플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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