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벗 사군자(이선옥 지음·보림출판사)=누구나 쉽게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문턱을 낮춘 화집. 전남대 강사인 저자가 40여 판의 사군자 도판과 함께 찬찬히 살펴보는 옛 그림 감상법을 소개하고 있다. 2만 원.
◇미술, 뉴 에이지를 만나다(양한수 지음·시공사)=잡지나 책을 통해 뉴 에이지 음악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저자가 뉴 에이지 음악과 미술의 조우를 시도한 미술 에세이. 데이비드 란츠, 조지 윈스턴, 앙드레 가뇽 등 뉴 에이지 음악가들과 뒤샹, 피카소, 앤디 워홀 등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묶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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