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근대 인물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 왔으며 숨지기 전까지 인물연구소 대표로 일했다. 저서로는 ‘부정의 문학’(1971년), ‘한용운 일대기’(1974년), ‘만해 한용운’(2000년)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심재연(沈載淵) 씨, 장남 시열(時烈·씨멘스브이디오한라 과장), 삼녀 진아(眞娥·서울 여의도여고 교사) 씨 등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포천시 화현면 지현2리 천주교 평화묘원이다. 02-2072-2022
권기태 기자 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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