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사이버샷상 - 귀가
(이애심·35·서울 송파구 잠실동)
눈 위에 발자국이 걸어온 방향과 걸어가는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것을 상징화시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자칫 단조로워지기 쉬운 하얀 눈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톤과 콘트라스트를 훌륭하게 만들어냈다. 관념화돼 있는 눈의 형태와 색은 사진으로는 재현이 어렵다. 그런데도 이 작품은 광선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눈을 영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 포토&디카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동아닷컴 포토&디카(photo.donga.com) 또는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을 참조하면 됩니다. 2월 주제는 ‘한국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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